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12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을 겸임한다. 박 회장이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왼쪽 두 번째), 김반석 LG화학부회장(맨 오른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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