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다듬어지지 않은 감성을 춤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국립극장은 오는 28일까지 국립무용단과 함께하는 ‘꿈키움 국립극장’에 참가할 아동을 모집한다.
4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중 하나다. 전래동화 ‘방귀쟁이 며느리’를 보고 느낀 점을 12명의 국립무용단원과 함께 한국무용으로 만들고, 승무·부채춤·삼고무(三鼓舞)·살풀이 등 국립무용단원 공연도 관람한다.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11월2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국립극장 홈페이지(ntok.go.kr)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되고, 오는 29일 추첨을 통해 35명의 참가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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