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주변 1km 대에 지하철 3·6호선 이용 가능해
- 경전철 가시화되면 수혜 가능성…3단지 바로앞 역사 예정
- 단지 내 초등학교 이미 개교, 주변 학교 이용도 편리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시내 진출에 쉬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지하철 3,6호선의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 3호선 녹번역과 1.8km,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과도 각각 1.4km, 1.8km 가량 떨어져 있다. 도보로는 닿기 어렵지만 마을버스(05번)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다. 6호선을 이용하면 경의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시내버스로는 7019번이 녹번역~광화문~시청~서울역에 이르는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다. 20분 이내에 시내 진입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최근 서울시가 추진을 발표한 경전철 사업의 수혜도 점쳐지고 있다. 서부선(새절~서울대입구역)이 연결될 가능성도 있어서다. 서부선이 개설되면 3단지 쪽으로 역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경전철이 개설되면 서남부권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교통 여건만 놓고보면 단지에서 2km 가량 떨어져 있는 가재울뉴타운과 크게 차이가 없다"며 "대중교통은 오히려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더 많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단지 주변의 교육시설도 좋은 편이다. 1단지와 3단지 사이에는 연은초등학교가 올해 개교를 했다. 3단지 앞쪽으로는 응암초등학교도 가깝다. 영락중 충암중을 비롯해 충암고, 명지대, 명지전문대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은 1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수영장을 비롯해 체육시설과 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야외에는 인조잔디구장까지 갖추고 있다. 이러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수 있는 단지가 백련산힐스테이트다. 이 밖에도 응암정 부근으로 이마트 은평점을 이용할 수 있고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도 주변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눈길을 끄는 환경은 백련산이다. 변련산에는 1만9500㎡(약 5900평)의 백련공원이 있다. 소나무체험숲, 밤골마당, 복사골 마당 등을 비롯해 각종 나무와 허브, 꽃창포가 식재되어 있다. 이 같은 공원과 1~3단지가 직접 연결돼 환경을 누릴 수 있다. 1차 단지인 114동 뒷편으로 연결되고 2단지와 3단지도 에코브릿지를 통해 산책로와 연결된다.
단지 내 2단지에 분양사무소가 마련되어 있어 잔여가구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02)302-9911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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