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9일 코스맥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로 인한 악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3500원을 유지했다.
박나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는 전날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는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원브랜드샵 조사로 코스맥스의 국내매출이 위축될 수 있으나 이는 단기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과열되었던 원브랜드샵 간의 치열한 프로모션 경쟁이 한풀 꺾이고, 앞으로 프로모션이 아닌 제품력을 바탕으로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고객사가 만족할만한 처방전을 가진 대표적인 주문자위탁 개발생산(ODM) 업체이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동안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던 신제품 가격 인상도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4분기 제천공장의 완공으로 코스맥스바이오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마진이 좋은 중국과 코스맥스바이오의 매출 비중확대로 올해 이후 영업이익률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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