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9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카타르와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전을 치른다.
만일 카타르에 패하면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스페인 월드컵(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자격이 사라진다.
한국 팀은 가드 양동근(모비스), 김태술(인삼공사), 조성민(KT), 김선형(SK), 포워드 윤호영(상무), 빅맨 김주성, 이승준(이상 동부) 등 프로선수는 물론 가드 김민구(경희대), 포워드 최준용(연세대), 문성곤(고려대), 센터 김종규(경희대), 이종현(고려대) 등 대학 5인방이 경기를 뛸 예정이다.
경계해야 할 카타르 선수로는 미국프로농구(NBA)를 오래 경험한 귀화 스몰포워드 자비스 헤이스(198㎝)가 첫 손에 꼽힌다.
유재학 감독은 "헤이스가 고비에서 카타르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윤호영, 최준영 등이 번갈아 가며 잘 수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카타르는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이 각각 33위, 36위로 비슷하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1패(이란전)만 당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비틀대는 노래방도우미 女, 왜 그런가 했더니
만취 男, 해변서 자고 있던 자매 2명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