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푸른 경기도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파트 공동 및 개인베란다 텃밭, 집마당 텃밭, 옥상텃밭, 마을텃밭, 주말농장, 학교농장 등 주변의 다양한 텃밭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수기를 응모받는다.
사진은 텃밭 풍경, 텃밭 재배하는 모습, 농작물 성장사진 등에 대한 모습으로 1인당 3편까지 가능하며, 수기는 텃밭 재배를 통해 얻은 느낌, 어려움, 보람, 미담사례공동체 활동사례, 아이들의 교육적 효과 및 에피소드, 농작물 성장스토리 등의 내용으로 A4 1장 분량 이상 작성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편을 입상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각 10만원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한다. 입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 김정한 대표이사는 “텃밭을 가꾸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건강이 좋아지는가 하면, 학생들에게는 농사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사회성이 향상되어 많은 도시민들이 텃밭가꾸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