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주관사 선정 작업
이 기사는 08월06일(14: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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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 저축은행 소유의 서울 대치동 소재 옛 신한종금 사옥 신축사업장을 매각키로 하고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6일 예보에 따르면 대치동 사거리에 소재한 옛 신한종금 사옥 신축사업장 매각을 진행한다. 이 건물은 현재 공정률 30%정도로 옛 한국·진흥·경기 저축은행 소유였다가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예보 소유가 됐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가격은 7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대상자산은 사업장 관련 대출채권 및 사업부지에 대한 담보신탁 우선수익권 등 이에 부수하는 일체의 권리다. 입찰 자격이 있는 곳은 부동산 매각 경험이 있는 국내 증권사 및 2012회계연도 매출액 기준 1000억원 이상인 회계법인이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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