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문근영의 졸업 계획이 공개됐다.
8월5일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기자간담회에서 문근영은 졸업 계획을 묻는 질문에 “졸업은 아직이다. 하고 싶을 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졸업 학점도 이수했고 논문도 제출했지만 아직 졸업 요건이 남아 있다”며 “최근 도서관을 자주 들르는데 졸업하면 도서관을 이용할 수가 없어 조금 더 누리다가 졸업하고 싶다”고 했다. 문근영은 지난 2006년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문근영 졸업계획에 이상윤은 “나는 13년 동안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이달 말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졸업예정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0년은 다녀야 대학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근영 졸업 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졸업 계획 대박이네” “10년은 다녀야 대학생이라니” “문근영 졸업 계획 보니 진짜 대학교 10년 동안 다닐려고 하나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은 현재 ‘불의 여신 정이’에서 천재 도공 유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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