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지지력을 유지하며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75원에 최종 호가됐다. 1115.50~1117.00원에 거래됐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고위관계자들이 잇따라 양적완화 축소 시기 관련 발언을 했지만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7원 상승해 달러당 11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시장이 이미 Fed의 출구전략 가능성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며 "위험거래 회피 심리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110원 지지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그러나 달러 강세를 강하게 견인할 수 있는 동력(모멘텀)이 부족해 완만한 흐름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0.00~111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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