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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끓는 청춘’ 첫 촬영 돌입, 일진 박보영- 카사노바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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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영화 ‘피 끓는 청춘’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최근 배우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등 요즘 대세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제작 담소필름)이 지난 1일 전남 순창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피 끓는 청춘’은 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의 로맨스를 다룬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뚝심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늑대소년’, ‘과속 스캔들’ 등 흥행 불패의 주역 박보영은 우수한 똘마니들을 거느리는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 역을 맡아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릴 때부터 변함없는 미모가 최근 절정에 달해 더욱 사랑 받고 있는 이세영은 영화 속에서도 하얀 피부, 하늘하늘 가녀린 몸짓으로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청순가련의 종결자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 역으로 등장한다. 김영광은 약육강식의 고삐리 세계에서 최정상에 우뚝 선 홍성공고 불사조파 짱 광식 역으로 야성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만남자체만으로도 싱그러운 네 명의 꽃남꽃녀 배우들이 만들어낼 풋풋하고 설레는 조화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크랭크인 장면은 영화 초반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첫 촬영부터 젊은 기운 가득한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대박 흥행 조짐을 예고했다. ‘피 끓는 청춘’은 충남 홍성과 전남 순창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2014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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