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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주, 비중 단기적으로 낮춰야…이익성장 둔화"-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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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통신주에 대해 8월부터 통신주 비중을 단기적으로 낮출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지만 투자매력도는 '매우높음'에서 '높음'으로 하향했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미 통신산업 이익 수준이 크게 높아져 3분기 이후엔 통신산업의 이익 성장폭 둔화가 예상된다"며 8월부터는 과도한 통신주 비중을 단기적으로 낮출 것을 추천했다.

또 8월 주파수 경매 이후 네트워크 경쟁 재발이 예상되어 마케팅 경쟁 강도가 다소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KT 광대역 확보 시 사업자간 네트워크 속도 경쟁 발생할 수 있고 9월 이후 약정이 종료되는 LTE 초기 가입자 이탈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LTE-A 요금제도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여 소득 없는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배당 투자 매력 높고 이동전화 이익 흐름은 여전히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장기적으로 통신주의 상대적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8월 주파수 경매 이후 경쟁 환경은 KT에 단기적으로 유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KT는 단말기 교체 없이 LTE 속도 향상 가능해져 가입자 유지 효과가 크다는 점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8월 통신서비스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KT,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LG유플러스 순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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