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엑소(EXO)가 ‘불후의 명곡2’에 고정 출연한다.
8월5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엑소는 KBS2 ‘불후의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장미화 임미숙 특집 녹화를 시작으로 당분간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엑소가 신인이지만 멤버가 많고 보여줄 재능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이같은 기회를 부여했다. 5일 첫 녹화에는 첸과 백현이 참여하지만 앞으로는 분위기나 콘셉트에 따라 다른 멤버가 출연할 수도 있다.
최근 ‘늑대와 미녀’를 통해 퍼포먼스 최강 그룹으로 우뚝선 엑소가 어떤 무대로 청중을 휘어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엑소 ‘불후의 명곡’ 고정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날이 오다니!” “신인인데도 참 기대되네요” “엑소 불후의 명곡 고정, 이젠 우결 대신 불후 봐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를 비롯해 조장혁, JK김동욱, 이정, 더원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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