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 평균 사용자 300만 명, 실시간 평균 방송 수가 5,000개에 달하는
아프리카TV가 이용자-광고주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동영상 광고모델을 선보인다.</p> <p>아프리카TV는 자사의 SNS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펼치는 BJ(방송진행자)들이 생방송 진행 중에 동영상 광고를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동영상 광고 모델 '애드타임(AD타임)'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p> <p>'애드타임'이란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로는 최초 시도되는 모델로, 광고주의 사전 승인을 통해 광고 집행 채널로 선정된 BJ들이 자신의 방송 진행 시 버튼 하나만으로 해당 동영상 광고를 재생할 수 있으며, 광고 노출 시점의 시청자 수에 따라 광고료를 배분 받게 되는 방식이다.</p> <p>이는 TV광고와 온라인 광고의 이점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물론, BJ 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BJ들이 진행하는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방송 주제에 따라 시청자 층이 뚜렷이 구분되어 광고주에게는 관심사 기반의 효과적인 맞춤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의 주요 콘텐츠 생산자인 방송진행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 차원에서 새로운 개념의 동영상 광고 모델인 '애드타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는 아프리카TV 방송의 질적 향상 도모와 더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맞춤형 광고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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