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남편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해 화제다.
임지연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비밀의 화원'에서 '미스코리아는 시집을 잘 가기 위한 등용문이다?'라는 주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내가 받은 최고가 선물은?'이란 질문에 "건물"이라고 답했다. 이어 "첫 번째 생일에 남편이 B사의 자동차를 사줬다"며 "두 번째 생일엔 땅과 건물을 선물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몇 층짜리냐?"고 묻자 임지연은 "서울 강남에 5층짜리였다"고 대답했다.
임지연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임지연 선물 부럽다", "대단한 남편이다" 등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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