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013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8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진행된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은 화려한 뮤지션들의 라인업으로 달아올랐다. 특히 첫 날 2만여 관람객에 이어 3일에는 4만 명의 관객이 몰려들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에는 자미로콰이, 플라시보, 크라잉넛, 클래지콰이, 이승열, 허클베리핀, 델리스파이스, 옥상달빛 등 최고의 뮤지션이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내한한 댄디워홀스(The Dandy Warhols)는 미국과 영국의 드라마 삽입곡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법한 친숙한 멜로디로 지산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은 공연과 동시에 현대미술에서 락스피릿의 혼을 그대로 느끼게끔 독특한 조형 작품들을 전시했다. 락페스티벌과 어울리는 더 호러쇼(The Horror Show)라는 이름으로 공포, 익살, 컬트의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특별에디션 전시품들로 음악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로 국내외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마리킴과 아트놈이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에디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에 대해 관계자는 "관람객을 고려해 기존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던 편의시설 및 안전요원을 대폭 늘리고 쓰레기 청소 등 위생관리에도 매우 신경 쓰고 있다. 페스티벌 현장 내 가장 큰 실내공간을 팝아트 무료전시장으로 꾸미는 등 락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이 단순히 음악만 즐기기 보다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어제 다녀왔는데 재밌다" "역시 여름에는 락페"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라인업 장난아니던데. 못 가서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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