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지성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8월2일 오전 배우 지성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쓴 손편지로 오랜 연인 이보영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성은 2012년 12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애인과 권태기에 빠져 있을 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 헤어질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지성은 “권태기를 극복하겠다”고 답했고 “실제로 권태기를 극복해 본 경험이 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손편지와 같은 소소한 것들로 풀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성 과거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편지 굉장히 자주 쓰시는 듯” “지성 과거발언 진짜 멋지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지성, 이보영은 2007년부터 공개 연애를 한 뒤 9월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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