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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만식, 박미선도 넘어간 말솜씨 ‘판매왕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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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만식, 박미선도 넘어간 말솜씨 ‘판매왕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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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정만식이 과거 판매왕에 올랐던 이력을 공개했다.

8월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훈남특집’으로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배우 정만식, 주원, 주상욱, 김영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만식은 과거 백화점에서 주방 기구를 팔았던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전 판매업을 했는데 하루에 최고 500만~600만원까지 팔아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MC 박미선을 상대로 프라이팬 판매 기술에 대해서 재연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그는 뻔뻔하면서도 청산유수와 같은 말로 상대를 설득했다. 손님 역할을 한 박미선이 어려운 상황을 만들며 곤란한 상황을 연출하더라도 정만식의 진지한 눈빛과 순발력에 말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미선은 “왠지 진짜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판매왕 정만식을 인증해 웃음을 유발했다.

‘해피투게더’ 정만식의 이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만식 팔이피플 이었네” “대박. 해피투게더 정만식 진짜 청산유수” “해피투게더 정만식 나오니까 빵빵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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