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일본배우 카세 료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은채의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카세 료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은채 역시 기사를 보고 속상해 하고 있다”며 “영화 ‘역린’을 촬영하기 전 휴가차 일본을 방문한 것이며, 거기서 카세 료가 ‘가이드 해줄까’라고 제안을 했는데 거절 못하고 받아들인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세 료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에 캐스팅 돼 지난 6월 한국에 입국해 촬영을 마쳤다. 상대역은 정은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봉은 2014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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