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컨소시엄을 이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기구에서 발주한 중앙연동제어장치 설계·구매·시운전 턴키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전기술은 한국전력 자회사로 원자력을 비롯해 발전소 설계와 감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업체다. 이번에 한전기술이 수주한 사업 규모는 780만유로(약 113억원)에 이른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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