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텍은 올 2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되며 강세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디스플레이텍은 전날보다 400원(3.64%) 오른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디스플레이텍의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5% 증가한 140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1.9% 오른 146억원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 전략이 하반기에 본격화되면서 LCD모듈 수요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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