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면세점서도 골드바 판다…中관광객 잡기 나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면세점서도 골드바 판다…中관광객 잡기 나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백화점과 홈쇼핑 등에 이어 면세점도 골드바 판매에 뛰어들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업계 처음으로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다. 세계에서 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중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순도 99.99%의 골드바 7종(10g, 18.75g, 37.5g, 50g, 100g, 500g, 1㎏)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무게별로 각각 470달러, 878달러, 1751달러, 2332달러, 4660달러, 2만3250달러, 4만6501달러다. 중국의 주요 귀금속 판매 업체인 저우다푸(周大福)나 류푸(六福)의 판매가보다 15% 저렴한 수준이라는 것이 롯데면세점 측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50g짜리 등 소형 제품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해당 제품을 많이 준비했다. 50g을 초과하는 금을 중국에 반입할 경우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롯데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골드바에는 태극무늬가 새겨져 있다. 보증서와 함께 고급 케이스에 담아 판매하고 있다.

CJ오쇼핑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골드바(30g) 판매를 시작해 국내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200억원어치의 골드바를 판매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4월부터 골드바 판매를 시작해 첫달 3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현대차 직원 연봉 얼마길래…또 올랐어?
장윤정보다 잘 버나…女배우 '20분' 행사비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