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다.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웃돌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9.11포인트(1.16%) 오른 1만3827.43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밤 사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한다고 발표했지만 출구전략 시행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발표한 중국의 7월 제조업 PMI가 50.3으로 지난달의 50.1과 시장 예상치 49.8을 웃돌면서 일본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중국 물류 구매 연합회가 발표한 7월 제조업 PMI 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11시2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엔(0.05%) 내린 달러당 98.26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24.07로 전날 대비 30.27포인트(1.52%)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도 248.68포인트(1.14%) 상승한 2만2132.34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6.76포인트(0.20%) 빠진 8091.18로 하락세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0.57% 오른 1925.12로 상승세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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