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7월31일 어제 예능 시청률이 접전을 벌였다.
8월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1일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기록한 10.2%보다 1.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설의 주먹' 특집으로 연예계 싸움남 1위에 꼽힌 무술인 박남현, 5위 개그맨 홍기훈, 7위 배우 유태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짝' 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보다 0.5P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짝'은 최근 6%대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부진을 보여줬지만, 개성 강한 남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개성남특집'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 예능 시청률 '라디오스타' vs '짝'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예능 시청률 라디오스타가 이겼네. 둘 다 재밌었다" "수요일 제일 고민 짝볼까, 라디오스타 볼까" "어제 예능시청률 짝 시청률이 라디오스타 시청률 못 따라잡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사춘기메들리'는 2.1%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
SBS '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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