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일 유한양행의 2분기 영업이익이 도입품목의 수익성 저하로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3000원은 유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 매출액 2361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충족시켰다.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153억원에 못 미쳤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문약(ETC) 사업부의 매출이 도입품목의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하며 전체 매출도 성장했다"면서 "도입품목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기대치 6.5%를 밑도는 5.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올 하반기 업계 상위업체들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외형 성장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도입품목 이익 개선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 이효리 "결혼식은 없던 걸로…" 이게 무슨 일?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