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 파행에 반발해 비상체제를 선언하고 1일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의총에서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경찰의 수사은폐·축소의혹, 국정원의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공개', 새누리당의 '국정조사 회피'를 성토하며 전면 투쟁을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촛불시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새누리당과의 국정조사 증인채택 등 협상을 중단하지 않고 원내 투쟁도 병행할 방침이다.
전날 김한길 대표는 비상체제 돌입을 선언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을 외면하고 애써 눈을 감고 있으며, 새누리당은 진실의 촛불을 가리고 국정조사 회피에 전념하고 있다"며 "수천, 수만의 국민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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