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과 그의 아내 방송인 김나나가 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를 조문했다.
7월30일 MC겸 DJ 강태호는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빈소를 찾은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 투수와 방송연예인 김나나 부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민 김나나 부부는 정장을 차려입은 채 고인의 영정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서서 눈을 감은 채 묵념을 하고 있다.
김나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안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눈 뜨자마자 근조화환 보내고 지금은 장례식장입니다. 실종 소식 듣고 시간마다 검색을 했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故 성재기 대표 빈소에는 어버이연합 회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방송인 남희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 유명인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으며, 근조화환은 비어있는 8호실 앞 복도까지 가득 채워졌다. (사진출처: 강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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