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발표를 한 이효리와 이상순이 지인들에 취소통보를 해왔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는 30일 한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은 애초 9월1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이효리의 신축 주택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계획을 바꿔 하객을 초대해 일정한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일반적인 예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효리 이상순은 양가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소박한 '가족모임' 형식으로 예식을 계획하는 중 인 것으로 알졌다. 이에 당초 9월1일로 예정됐던 이효리 결혼연기는 확정적인 상황.
이효리와 이상순의 소속사와 가까운 지인들 조차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는 세간의 관심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1년 7월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유기동물보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이효리, 결혼 겨우 두 달 앞두고…'왜 이럴까'
▶ 성재기, '1억' 때문에 자살한 줄 알았더니…
▶ 女직장인, 야한 옷 입자 바다에서 낯선 男들이
▶ '박지성 연봉' 공개…여친 김민지가 부럽네
▶ 장윤정 "목욕탕서 나체 상태로…" 충격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