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강레오 셰프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7월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강레오는 스타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딸 자랑을 했다.
강레오는 "딸은 정말 많이 사랑한다. 밖에 나와 있을 때도 항상 CCTV(어플)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박선주와 딸 중 고르라"고 묻자 강레오는 "지금 와이프가 듣고 있을 것 같아서…"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김창렬은 "이 질문은 됐다. 내가 물어보지 않겠다. 누나한테 혼난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하는 노래 선생님이 바로 박선주다"고 말했다. 이어 "DJ DOC 데뷔 전에 박선주 씨에게 노래를 배웠다. 1호 제자다"라며 박선주와의 인연에 대해 전했다.
강레오 딸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들은 딸에게 약한 듯. 강레오 딸바보 이해된다" "아내 보다 딸이 더 좋다니 대박 발언이네" "강레오 딸바보 등극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레오는 지난해 6월 다섯 살 연상의 가수 박선주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혜진, 남편 기성용 따라 영국으로 출국…신혼 즐긴다
▶ 진중권, 성재기 시신 발견에 "말 섞은 사이인데…착찹하다"
▶ ‘너목들’ 작가 종영 소감, 마지막 18부 대본 끝 “행운이었다”
▶ 박시후 심경, 연예계 복귀 계획? "더욱 땅이 단단해지리라 믿는다"
▶ [포토] 샤이니 태민-종현 '오늘은 저희 둘만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