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0일 KSS해운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 동력(모멘텀)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KSS해운은 상반기에 양호한 실적달성이 기대되고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 2분기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6.2%, 6.3% 증가한 303억 원과 49억 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대형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가스 비전'(7만8501CBM) 드라이도크(정기유지보수)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예상과 달리) 케미컬선 운임이 기대이상이었고, 벙커C유 단가가 전년동기대비 7.7%하락해 전년과 동일한 16.3%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는 계절적으로 LPG운반선 시장이 성수기"라며 "이번 3분기에는 대형 가스운반선 정기유지보수 계획이 없기 때문에 2분기와 같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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