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리던의 리워드마케팅서비스가 지난 22일 오픈했다.
이 곳은 지난 한 달의 테스트 기간 동안 입소문만을 통해 회원 수 3만 명과 페이지뷰 15만 명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픈 후 사흘 만에 수천 명의 회원과 방문자를 끌어 모은 것이다.
◆신개념 리워드 마케팅
오랜 준비기간과 테스트 기간을 거쳐 검증된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임을 자부한 (주)프리던의 송중식 대표는 "이미 특허청에 등록이 되었고, 우수 벤처기업으로도 선정되어 인증을 받았고, 사업계획서와 함께 투자처가 선정되어 이번에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리워드 마케팅에 대해 "업체와 벤더, 이용자 모두 윈-윈하는 구조" 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이용자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좋다. 이것의 경우 간편한 미션 즉 문답형만 수행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업체 역시 프리던을 통해 브랜드 및 상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호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간단한 참여방법으로 홍보효과 두 배
참여 방법 또한 쉽고 간단해 홍보 효과가 두 배다. 일단 자신의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프리던 정보를 공유하고, 공유한 URL을 타고 프리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 회원가입을 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송 대표는 "이때 먼저 정보를 공유한 사람이 캡틴, 그 정보를 회원 가입한 사람이 피플이 되어 캡틴과 피플 관계가 형성되며, 캡틴은 피플을 많이 모을수록 랭킹이 올라가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 이라고 말했다.
◆기업가치 재고
이 솔루션으로 기업 가치 또한 향상될 수 있다. 고객에게 '리워드' 형식으로 이익을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송 대표는 "프리던은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효과적인 홍보커뮤니케이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원칙적으로는 그 이익을 다시 고객에게 돌려주는 사회 환원적 기업가치도 높일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협력 및 제휴사와 상생
(주)프리던은 지난 17일 뉴스빅(주)제이크스미디어(대표 정재경)과 6억원 규모의 언론홍보마케팅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매출액 대비 10%에 해당한다.
이는 향후 1년 동안 리워드에 언론홍보를 더한 신개념 온라인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뉴스빅은 바이럴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이번 프로젝트에 날개를 더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홍보기법을 선보이는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온라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던의 여러 회사와의 면밀한 협조를 통한 새로운 마케팅 창출은 온라인 홍보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개발부 김선권 부장은 “여러 업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은 사회적 동반성장이나 상생의 의미 외에도 기업의 공익성확보 및 경영투명성, 고용창출 등 사회적 이익도 가져 올 수 있다. 이는 내부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리스크의 분산효과도 가져올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업적 트렌드”라며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리워드마케팅은 말 그대로 보상 또는 보답이라는 의미다. 회원들 행동에 보상하고 보답함으로써 기업의 마케팅 목표나 간접광고 효과를 주어 이를 통해 받은 비용을 회원들에게 돌려주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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