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전국 각 주요 도시의 외식비를 조사해 비교해 놓은 표가 공개됐다.
최근 안전행정부는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를 통해 지난 6월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을 조사한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서울이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꼽혔으며 대구는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식비가 적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이 가장 비싼 도시는 평균 1만 3227원을 기록한 서울이었으며 삼계탕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울산으로 1만 600원을 기록했다.
시민들이 비교적 간단하게 찾을 수 있는 음식인 김밥이 가장 비싼 도시는 대전으로 3200원을 기록했다. 김밥 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2640원으로 전라북도가 차지했다.
전국 외식비 비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외식비 비교 진짜 서울이 제일 높네"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전국 외식비 비교 요즘 물가 너무 비싸~"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안전행정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청용, 살인태클에 격한 항의…2년 전 악몽 ‘아찔’
▶ 유부남의 생일선물, 용돈도 명품도 아닌…‘폭풍 공감’
▶ 가짜 기억 이식 성공 “뇌세포 직접 조종, 스트레스 치료”
▶ 수족구병 주의보, 어린이집 등 6세 미만 영유아 주의 당부
▶ [포토] 이유비, 폭염 날리는 '여신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