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충남 서해안 대천해수욕장에 준공한 호텔 머드린이 7월12일부터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보령머드축제’ 기간과 맞물려 축제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텔 머드린 유성희 대표는 이시우 보령시장과 대천해수욕장 중심 지구에 호텔을 건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준비기간을 포함한 총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3년 6월28일 준공승인을 받았다.
지역주민들도 호텔의 등장을 반기는 추세다. 머드린에서 정규직원으로 지역민을 고용하고, 연관산업에도 이바지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유 대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비성수기에도 각종 모임, 예식, 학습세미나 등의 다양한 연회 행사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친숙한 호텔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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