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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살인태클에 격한 항의…2년 전 악몽 떠올라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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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볼튼 원더러스 FC 소속 축구선수 이청용 살인 태클을 받았다.

이청용은 7월23일(한국시각) 칼라일 워윅로드 브런톤파크에서 열린 잉글리시 챔피언십리그 리즈 칼라일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17분 호베르토 홀과 교체 투입됐다.

이날 이청용은 교체 후 동료의 패스를 받기 위해,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었고 이를 저지하던 리암 노블은 다소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다. 이에 이청용은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축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2년 전 프리 시즌 경기에서 톰 밀러의 살인 태클이 떠오르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당시 이청용은 톰 밀러의 태클로 정강이뼈가 골절, 2년여 간의 힘든 재활을 가졌다. 이 때문인지 이청용 살인 태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격한 항의를 했다.

또한 이청용의 팀 동료 키스 앤드류스도 노블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를 표했다. 심판은 노블에게 경고를 줬으며 이청용 살인 태클에도 불구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청용 살인 태클을 당한 이날 경기에서 볼턴은 칼라일에 0-1로 패했다. (사진 출처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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