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신예 제이플라가 데뷔 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로 대중 앞에 선다.
제이플라는 7월26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자작곡으로 채워진 첫 미니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를 전격 발매하고 가수로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21살의 어린 나이에 일본 인기가수 이토 유나 싱글앨범 ‘Let it Go’ 수록곡이자 현지 TV 광고 음악으로 쓰인 곡 ‘해피 데이즈’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한 제이플라는 그룹 들국화 최성원의 적극적인 권유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중 한 영상은 조회수 38만을 기록하며 제이플라를 ‘유튜브 스타’ 반열에 오르게 했다.
데뷔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는 타이틀곡 ‘바보 같은 스토리’를 비롯해 ‘그래도 좋아’ ‘ehs’ 등 총 3곡, 5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탈 장르 느낌의 편곡을 가미하여 제이플라 특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틀곡 ‘바보 같은 스토리’는 제이플라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하지 못한 짝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노랫말과 상반되는 경쾌한 멜로디에 담아 표현했다. 알앤비 바탕 멜로디에 록 기타 사운드와 하우스 리듬이 접목된 이 곡은 제이프라만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제이플라는 “오랜 시간 기다린 데뷔 앨범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한 곡 한 곡 열심히 작업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이플라는 8월 초부터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에프 엔터테인먼트, 150엔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클라라 민낯 공개 “성형 했으면 인정할 텐데…” 폭발
▶ 엑소 ‘으르렁’ 활동 돌입, 다이나믹한 퍼포먼스 ‘기대’
▶ 이준 사유리 재력 호감 “방송을 취미로 하는 느낌”
▶ 이서진 실제 성격 “안 간다면서…할배들 걱정 뿐”
▶ [포토] 비스트 이기광, 남성미 넘치는 섹시 팔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