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함초의 효능이 화제다. 26일 MBC '오늘 아침'에서는 다이어트 효과에 뛰어난 자연식품이 소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름 조차 생소한 함초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관심을 보였다. 함초는 태안 반도 등 갯벌에서 자라는 자연식품으로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함초는 짠맛이 있어 소금 대용으로 쓸 수 있으며, 음식에 첨가하거나 이를 버무린 나물 등을 먹으면 체지방 분해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함초는 게르마늄 등의 항산화 효과가 있고 미네랄이 풍부해 변비 제거에 좋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배우 이광기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함초를 먹고 1시간만에 체지방 600g이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있다.
함초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연식품 함초, 효능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 "생소하지만 한 번 먹어봐야지", "갯벌의 산삼이라고 솔깃하다", "이렇게 좋은 식품이 왜 이제야 알려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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