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오는 29일 진해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신림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울산점, 5일 김포공항점과 청량리점의 주말(금~일요일) 일반(2회차부터 오후 11시 이전) 관람료를 현행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린다. 주중에는 조조부터 오후 5시 이전까지 7000원, 오후 4시부터는 9000원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주말 황금시간대 요금은 CJ CGV, 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까지 모두 1만원으로 올랐다. 메가박스는 지난 19일부터 서울시내 주요 4개 영화관의 주말 주요 시간대 티켓 가격을 1000원 인상했으며, CJ CGV도 2월 8개 지점의 주중·주말 주요 시간대 가격을 1000원씩 올렸다.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관람료가 인상된 것은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서민들 입장에서는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인 영화 관람의 부담이 커지게 됐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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