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스토리텔링 방식의 학습이 가능한 ‘씽크U수학’을 내놨다.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사고력 신장을 돕기 위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수학적 개념과 연계, 일명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학습하도록 했고 교과내용에 스팀(STEAM)교육을 시도해 통합교과형 수학 교육을 강화했다.
씽크U수학은 ‘전문 강사의 온라인 강의’와 ‘애니메이션 개념 강의’ 두 가지 버전이 제공돼 완벽한 개념학습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확실한 개념 이해가 필요한 수학선진화 방안에 적합한 학습지로 평가받고 있다. 모든 문제에는 해설 강의가 제공돼 학교 시험 및 서술형 문제를 공부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다.
씽크U수학은 모든 학습 요소에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했다. 도입 부분의 ‘수학이야기’ 코너에는 실생활과 연계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학습 만화 등을 통해 미리 배울 학습 내용이 소개된다. 이는 새로 바뀐 교과서의 도입 부분과 동일한 흐름이다. 뿐만 아니라 ‘개념학습’에서도 개념 이해를 돕는 실생활 소재와 다양한 상황을 제시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애니메이션 강의에는 등장인물 간의 재미있는 사건이나 스토리를 중심으로 ‘개념강의’가 전개돼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씽크U수학에 매주 제공되는 ‘생각도 키가 커요’와 단원별로 제공되는 ‘재미있는 수학세상’ 코너에서는 스토리텔링형·교과통합형 수학 문제를 제공해 다른 학습지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씽크U수학’은 온라인 학습이 가능해 개념을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기존의 종이 학습지와 교사 방문 수업도 똑같이 제공돼 입체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전문 교사를 통해 아이의 학습 실력과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1 대 1 컨설팅도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의 ‘씽크U’ 시리즈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한국U러닝연합회 품질인증 평가에서는 학습지 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웅진씽크빅의 온·오프라인 한자 학습프로그램인 ‘씽크U한자’는 ‘재미’와 ‘학습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씽크U한자는 콘텐츠가 흥미로운 스토리 기반으로 구성돼 있어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돼 있다. 1000개의 황금 한자가 들어 있는 천자함(千字函)이 깨지며 황금 한자가 사라졌고, 동물 캐릭터 3인방이 1000개의 한자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또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의 강점을 활용해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반복 학습과 시청각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학습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씽크U한자는 ‘장기 기억’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 프로그램에 ‘7단계 기억관리 학습법’을 반영했다. 새로운 한자를 클릭하면 음과 뜻이 음성으로 제시되고, 글자당 세 번 클릭해야 다음 한자로 넘어갈 수 있는 준비 단계부터 시작한다. 또 ‘음·뜻·획순 마스터’ 단계와 ‘문장 완성하기’ ‘노래로 배우는 한자’ 단계 등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단계인 ‘급수 시험 대비 퀴즈’에서는 실제 시험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등 총 7단계 학습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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