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국장 주요 보직에 첫 고졸 출신 내부 인사가 발탁됐다.
그 주인공은 정영택 국민계정부장으로 한국은행은 정 부장을 한급 위 직위인 경제통계국장으로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행 주요 보직 중 하나인 경제통계국장에 고졸 출신이 임명된 건 처음이다.
1997년 정영택 신임 국장은 1977년 청주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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