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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80억원 광고 '직원 10명' 소기업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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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집행금액이 80억원에 이르는 그룹 이미지광고 제작을 직원 수가 10명인 소규모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에어'에 맡기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에어'는 지난해 광고 취급액이 238억원으로 업계 40위의 소규모 광고회사이나 2009년 ‘한국광고대상’ TV부문 금상을 수상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지난달 그룹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완전공개 입찰을 실시해 모든 광고회사들에게 참여기회를 개방했다. 2주간 입찰공고를 통해 총 17개의 광고회사가 참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물량을 개방키로 결정한 취지에 맞게 이번 그룹 이미지광고 제작업체 입찰시 어떠한 자격제한을 두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소규모 광고회사가 최종 선정됐다”며 “앞으로 공정한 경쟁환경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중소 광고회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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