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었다.
뮌헨은 2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주전들이 대거 빠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전반 14분 필립 람이 선제골을 넣고 후반 42분 마리오 만주키치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뮌헨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뮌헨은 지난 4∼5월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 2차전에서 2연승(1차전 4-0승, 2차전 3-0승)을 거뒀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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