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아이카이스트·대교CNS, 렌탈형 스마트교실 구축사업 실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자회사 아이카이스트와 눈높이교육 대교그룹의 IT계열사 대교CNS는 24일 스마트교실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사업협력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각사의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통합해 방과 이후에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스마트교실을 구축할 계획이 다. 주요 대상은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시설, 소규모 사설학원, 관찰 구청에 신고된 공부방 등이다.

스마트교실은 스마트 전자칠판(1대)과 태블릿PC(약 30대) 등 하드웨어와 수업 진행 및 평가, 관리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다. 수업 진행자는 학생들에게 태블릿PC로 문제를 낼 수 있으며, 즉석에서 스마트칠판을 통해 자동채점 및 학습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학부모에게는 해당 수업의 과정 및 수업 결과가 이메일 문자 서신 등으로 전송된다. 특히 태블릿PC에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고급 교 육콘텐츠를 통해 지역 특성 문제로 교육적 소외를 받았던 학생들도 격차해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양사는 전했다.

양사는 영세한 교육대상자들을 위해 금융권과 손잡고 월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스마트교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 소외계층 교육 대상에게는 복지증진사업재원 지역개발사업재원 과학기술진흥기금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금을 통해 무상 보 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몽골 지역에 스마트패드를 보급하는 등의 해외 사업의 추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아이카이스트는 정전용량형 스마트 전자칠판 및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스마트스쿨 창조기업이다. 태블릿PC와 스마트칠판간 학습자료 공유가 가능한 '스쿨박스' 솔루션을 개발해 2011년 세종시 모든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현재 국내 168개 학교가 아이카이 스트가 개발한 스마트스쿨로 수업 중이다.

대교CNS는 학원 대상 수업 운영, 평가 및 관리 플랫폼인 '클래스올'과 학교 대상 교사 업무 및 수업지원시스템인 '스쿨올' 등의 학 습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서울 주요 구청 관내에 스마트교실을 구축한 기업이다. 대교CNS의 모기업은 36년간의 교육 노하우로 다양한 수학 및 과학 교육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결과발표]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박한별, '세븐 안마방 사건'에도 혼자서…깜짝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송대관 '200억 빚' 때문에 회생 신청하더니
아이유, '사진유출 스캔들' 해명하려다 그만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