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국가적인 현안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 사랑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1회 정부부처와 연예인 야구 경기가 28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에너지 사랑실천, 제1회 韓-Star 정부부처&연예인 야구한마당 ' 개막 경기는 오전 10시 '국토교통부' vs '공놀이야', 오후 2시 '산업통상자원부' vs '알바트로스', 오후 4시 '안전행정부' vs '개그콘서트 메세나'가 맞붙는다.
에너지 사랑실천을 위해 감사원, 문화관광부, 안전행정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양주시청, 총 10팀의 정부부처 공무원 야구선수들이 앞장섰다.
또, 에너지 사랑 실천 야구한마당에 참여하는 연예인 팀은 '공놀이야'에 가수 홍서범, 배우 이근희와 김용희, 김명수 '알바트로스'는 오지호, 조연우, 김성수, 김성민, '개그콘서트 메세나'에는 정태호, 박성광, 김대성, 이상민, 이상호 등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있다.
'조마조마'는 장진 감독과 박광수, 배우 이종원, 강성진, 가수 성대현, 임태경, '이기스'는 배우 송창의, 오만석, 박재정 '그레이트'에는 김수로, 서지석 등이 그리고 '재미삼아'는 안재욱과 차태현이 '외인구단'에는 개그맨 김현철, 이휘재, '개구쟁이'에는 변기수, 윤형빈, 이용진, 문세윤이 속해있으며, '스마일'에는 개그맨 이봉원, 지상렬이 활동하고 있다. 20개팀은 두 조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에너지 사랑실천, 제1회 韓-Star 정부부처 & 연예인 야구한마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에너지관리공단, 양주시, 게임원, BMC, BH plus, 양주예스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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