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슈즈 전문 브랜드 버니블루가 지난 23일 양재aT센터에서 ‘2014 S/S 컬렉션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90여개 대리점 점주들과 러시아·대만 등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S/S 새롭게 출시될 버니블루 제품을 선보였다.
2014년 S/S 컬렉션은 로맨틱 빈티지 감성에 1950년대 오드리햅번을 연상 시키는 '도트패턴', 블루토끼를 활용한 '버니프린트', 글리터 및 호일 소재를 사용한 '롤리팝' 컨셉으로 내추럴한 컬러가 강조됐다.
특히 2014 S/S 컬렉션에서는 기존 스파드류 라인에 버니블루만의 쿠션 기술을 도입해 착용감을 크게 개선한 ‘이지 컴포트(Easy Comfort)’ 라인의 '론다(Ronda)' 제품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버니블루 임선호 대표는 “품평회는 고객 접점부분에 있는 대리점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제품 출시 전 미리 시장평가 및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버니블루는 트렌드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품질을 바탕으로 2010년 6월 신사점을 시작으로 전국 90개 매장 및 해외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필리핀 및 말레이시아에 3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