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모델로 나선 배우 전지현과 이즈키 아리사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최근 국순당 '대박' 막걸리 모델로 발탁된 전지현과 일본 '산토리 서울막걸리' 모델로 전파를 타고 있는 미즈키 아리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전지현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주류광고 모델로 나서며 기존 막걸리 광고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분위기로 전통주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반면 세계 2위 막걸리 시장인 일본에서 '산토리 서울 막걸리'는 미즈키 아리사를 모델로 발탁하여 막걸리 알리기에 나섰다.
한일 톱 여배우들의 광고에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거품이 꺼지며 성장세가 둔화된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분위기의 모델들이 나선 만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지현 막걸리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막걸리 광고맞아? 전지현이 하니까 색다르다", "전지현 막걸리도 잘어울리네", "한일 광고 대결의 승자는 전지현이지", "전지현 막걸리 광고도 우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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