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 '모두의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p> <p>'모두의 게임(중국명: 大家一起玩)'은 지난 18일 중국 제3자 안드로이드 마켓 360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100만 다운로드 달성은 23일 오전 2시쯤이다.</p> <p>이 게임을 퍼블리싱은 중국을 잘 아는 파트너사 네오차이나와 협력해 진행했다. 김두일 네오차이나 대표는 '초반의 몇몇 난제와 이슈가 있었으나 핫독 개발팀이 신속한 대응을 해 흐름을 탔다'며 소개했다.</p> <p>
이어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유저평이 아주 좋다. 현재 800개가 넘는 유저 리뷰가 달렸는데 9.4(10점만점)의 에버리지를 유지중이다. 제대로 대응만 하면 어째든 롱런을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p> <p>김민우 핫독 스튜디오 대표는 '콘텐츠 현지화에 강한 네오차이나와 최근 시장 분위기로 봤을 때 최대한 빨리 진출해 선점하자는 전략적 판단을 했다'며 '네오차이나와의 협업으로 거대한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성공 사례를 하나둘씩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p> <p>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인들의 13억 중국인들의 겜심을 공략하겠다는 핫독 스튜디오의 의지가 어떻게 흥행으로 이어질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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