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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오리온 인재경영팀장(사진)의 취업준비생을 위한 조언이다. 그는 하반기 채용시즌 돌입에 앞서 여름방학을 자기 통찰의 시간으로 삼을 것을 권했다. “토익 점수 올리고 자격증 하나 더 따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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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은 식품생산관리 직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하계 인턴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R&D) 인력 육성을 위해 매년 하계 인턴을 뽑고 있다. 식품 관련 학과의 교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올여름에도 11명의 인턴이 5~6주간 실습을 하고 있다. 우수인턴에게는 채용시 서류와 1차면접 및 임원면접을 면제해준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성격검사에 대해 김 팀장은 “개인이 선호하는 행동양식이 오리온의 인재상과 적합한지 검사하는 툴(도구)”이라고 말했다. 이 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의 20배수를 뽑는다. 간편한 복장 차림으로 만난 그는 “매주 수요일을 ‘맵시 데이’로 정하고 있다”며 “57년 장수 기업이지만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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