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도중 바지가 터지는 돌발상황에 센스있는 대처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맘마미아'에 출연해 숨길 수 없는 몸개그 본능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맘마미아' 출연진들은 '호피티'라는 가짜 장난감 말을 타고 수건돌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도중 이영자는 균형을 잡지 못해 뒤로 넘어졌고 중앙에서 엉덩이로 이름쓰기 벌칙을 수행했다.
이 때 박은영 아나운서가 웃음을 터뜨리며 "영자 언니 바지 터졌다"고 말했다. 돌발상황에서 이영자는 장난감 말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게임에 임했다,
이영자 돌발상황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자 보고 진짜 빵터졌네", "이영자 돌발상황에도 센스있네", "역시 개그우먼이다", "이영자 돌발상황 생각하면 웃음만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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