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일) 열린 콘서트는 지난 7월 12(금)부터 '여름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온 윤상의 소극장 콘서트 중 하루를 아키에이지 게이머들과 함께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다. 이 콘서트에는 아키에이지 게이머 300여 명이 초청돼 아키에이지 배경 음악을 포함한 윤상의 노래를 감상했다.
이날 윤상 감독은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와 같은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이는 한편 유저들에게 익숙한 게임 배경 음악 '신화의 숲으로'와 '꿈의 유배자들', '비밀의 숲'을 소개하기도 했다. 무대설정은 아키에이지의'하얀숲'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숲속에 있는 윤상의 작업실처럼 설정해 몰입도를 높였다. 윤상은 2010년 아키에이지 음악 감독으로 영입된 후 8개의 배경 음악을 선보여, 게임 플레이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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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감독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게임의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는 사실 첫 경험이다'라며 '제가 만든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기는 분들 앞에서 음악을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3일(수) 무료 접속 서비스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 아키에이지는 여름을 맞아 '뼈의 땅'에 나타난 대형 몬스터 '붉은 용'을 비롯해 바캉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SOS 해상 구조대'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아키에이지가 원정대 여름 바캉스를 쏜다!
3위 '피파온라인3' PC방 사용시간 16%나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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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게임 속 여름 바캉스 이벤트 시작
아키에이지, 여름맞이 2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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