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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사당역-강남역 인근 도로 침수에 “통행에 지장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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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부 침수 소식에 SNS 글로 안심 시켰다.

7월22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통합방재센터 다녀오는 길인데 아직 서울시에 큰 침수피해는 없으며 강남역, 사당역 부근도 아직은 차량 통행 등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호우경보상태이니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시민들은 침수된 강남역과 사당역의 모습을 SNS에 올리며 출근길 상황을 알렸다. 특히 사당역과 강남역은 발목까지 차오르는 물과 역류하는 하수구 때문에 시민들이 혼잡을 빚었다. 하지만 출근길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민원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시장 트위터 안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당역 강남역 일부 침수된 현장에 직접 계셔야했는데” “차량 통제는 없지만 내 차가 물을 먹었죠” “박원순 시장님 매년 반복되는 침수 대책 마련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원순 시장 트위터, YTN 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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