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여름은 1년 중 땀 분비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땀으로 인한 불편함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나 시력이 나빠 하루 종일 안경을 착용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경우 여름에 안경을 쓰는 것은 불편함을 넘어서 괴로움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안경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가운데 2명은 여름철 땀으로 인해 안경이 흘러내리는 것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땀이 나는 더운 날에 콧잔등에 걸려있는 안경은 실로 그 무게가 얼마 나가지 않는다고 해도 무겁고 귀찮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안경 대신 사용하는 콘텍트렌즈 역시 관리의 불편함과 안구건조 및 눈의 피로 때문에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물놀이 등 피서지에서 콘택트렌즈 착용은 세균 침입이나 결막염 등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받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막상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지 생각하면 막막해지기 마련이다.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길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어떤 수술법이 적합한지를 판단하기도 어려운 이유다.
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갈수록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마음만 앞서 수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만약 시력교정술을 계획 중이라면 시력교정술의 주의점과 필수 상식 정도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또 수술 전에는 정밀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하면 혹시 모를 부작용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전 각종 필수 검사를 받았다면 다음은 자신에게 꼭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단계로 접어든다. 자신의 각막 상태 등을 파악해 라식이나 라섹, 렌즈 삽입술 등 다양한 시력 교정술 중에서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이때는 전문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매일 새롭게 개발되는 시술법을 일반인이 다 알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이유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이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각막실질(각막의 속살)에만 레이저를 조사해준 후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주는 원리이다. 레이저를 받은 상처부위가 노출되지 않고 각막상피의 손상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라식수술은 고도근시, 각막의 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등에는 수술이 불가능하므로 이때는 ‘라섹수술’이나 ‘안내렌즈삽입술’을 받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아이핏라섹’은 일반 라섹보다 안전함은 물론 빠르고 선명한 시력회복과 무통라섹보다 적은 통증으로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이다.
기존 라섹수술보다 한층 진보된 수술법으로 회복을 돕고 혼탁을 막아주는 ‘양막’을 이용한 라섹시술의 맞춤형 수술법이다. 기존의 양막 사용 시에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성은 높이고 부작용은 감소시킨 차세대 시력교정술이라 할 수 있다.
각막상피제거를 수동적인 방법이 아닌 정밀 첨단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의 정교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을 뿐 아니라 라섹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통증이나 각막상피의 재생 지연, 안구건조증, 야간 눈부심이나 빛 번짐 등을 보완한 혁신적인 시술법이다.
한편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
크리스탈, 뉴아마리스750s, 클린뷰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스파이더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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